아이폰 12 미니 배터리, 액정 교체

배터리 교체하는 것은 많은 사이트에 쉽게 나와 있다.

가장 중요한 것은 디스플레이를 열 때인데, 나 역시 실패해서 디스플레이까지 교체 하였다.

충전구 옆의 별나사를 제거한 후 디스플레이를 잘 가열하여 하우징과 디스플레이 접착제를 잘 분리하여야 한다.

틈새를 잘 판단해서 까야한다. 디스플레이 테두리에 몰딩과 하우징 사이를 파야한다. 꽤 깊다.

그리고 가열을 지나치게 하면 안된다.

디스플레이와 몰딩의 접착제가 더 약하기 때문에 먼저 들뜨게 된다.

사실 이 아이폰12미니는 뒷판을 가열해서 하우징-디스플레이 접착제까지만 열이 가게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다.

위의 사진을 보면 디스플레이와 몰딩이 분리되었다. 이렇게 되면 액정은 끝이다.

자가수리는 진짜로 권하지 않는다. 사설수리점을 찾아가는 것이 차라리 낫다.

나는 결국 액정까지 갈았다. LCD로.

비용은 노혼 배터리 약 5만원, 액정 7.2만원. 합계 12.2만원.

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하는 비용과 동일하게 나왔다.

심지어 배터리와 액정은 모두 비품에 LCD로 스펙마저 떨어지게 되었다.

 

남들이 하지 말란 데에는 이유가 있다.